미국 유학이나 다녀와서 겨우 월 100만원버냐?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솔직히 월급만 보면 좆같아요. 높은 월급은 절대 아니고, 게다가 뭔가 고상해보이는 사무직이 아니니까, 사람들은 저런소리를 가끔하죠. 오히려 저희 부모님의 경우는 아무런 신경도 안쓰십니다. 저런 이야기를 하는사람들은 주로 세상물정을 모르거나, 혹은 요 근래에 직업 구하려고 지랄안해본 경우더군요.

사실 저도 월 130만정도 되는곳에서 일하고 싶기는합니다. 그런데 자리가 안구해져요 ㅋ_ㅋ 그래서 이 직업이라도 열심히 하려고 들어온건데, 돈으로만 따지니까 비싸게 유학하고서 겨우 이런일이나 하는 신세가 됬네요. 차라리 지잡대나 다녔으면 이런 소리 안들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몇개월 있다가, 이직은 해야겠습니다. 여기 사장님은 근무조건이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면 잘가라고 축하해주는 타입이지, 이 빌어먹을 배신자라고 중얼거리는 타입은 아니거든요.

근데 그런 자리가 안나올것 같아요 :D

by 은혈의륜 | 2009/04/11 09:12 | 잡담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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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ternium at 2009/04/11 10:50
다른 말씀은 못 드리겠고.....꼭 그러한 곳으로 이직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9/04/12 09:04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ㅁㅁ토모요 at 2009/04/11 11:24
내게 그 직업 넘기시오 ㅡㅡ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9/04/12 09:04
나한테 다른 자리 찾아주고 가져가--
Commented by ㅁㅁ토모요 at 2009/04/12 09:25
인마 그냥 과외해... 과외하면 시급 3-5만원은 받잖아... ㅠ.ㅠ


그리고 그 직업 나같은 중생에게 넘기시오!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9/04/12 20:14
과외를 내가 잘 할 자신이 영 없어서 ㅋ...
Commented by 키밈 at 2009/04/11 20:27
아 놔 야 나 좀.... 그래 내말이 딱 이말이야 한줄한줄이 다 가슴을 친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특히 유학까지 갔다와서랑 지잡대구절... 암튼 남들이야 뭐라고 떠들든 난 진짜 너덕분에 좋은 직장 잘 구한거 같아서 진짜 완전 고맙다 ㅜㅜ 월급 받으면... 어... 그리고 시간 맞으면 밥먹으러 가쟈! 이 누나가 맛있는거 사주마! ...만원 이내로...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9/04/12 09:04
만원 이내는 맛 없음.
Commented by blus at 2009/04/12 23:41
이 살람이 야간 알바하면서 진라면을 먹을까 신라면을 먹을까 고민하는 고호같은 남자도 있는데!! 무파마는 차마 바라볼 수좆차 ㅇ벗뜸!!ㅠㅠ;;;
Commented by 키밈 at 2009/04/13 02:14
진라면이 정답입니다! 순한맛이 있다면 순한맛이 백오십점짜리!!!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9/04/13 21:54
저같으면 걍 김밥을 한줄 먹겠습니다.
Commented by blus at 2009/04/14 14:54
/키밈님
진라면이 싸고 좋죠. 눈물을 삼키며 계란을 하나 깨넣으면 진라면 순한맛은 무적임!

/은혈의륜님
....천잰데?
Commented by 콜드 at 2009/04/11 23:44
초봉이 저 정도면 감지덕지아닌가?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더 좋은 위치얻고 그러는 건데 어떻게 첫 숟가락에 배부를 수가 있다냐?[...]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9/04/12 09:05
그러게 말입니다(.....) 뉴스에는 대기업 초봉만 나와서 그런가싶기도 하구요(....)
Commented by 친한척 at 2009/04/12 11:41
(.....) 다른 모든 것을 떠나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귀담아 들을 가치가 없는 소리이군요.;;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9/04/12 20:14
그래서 크게 신경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ㅎ
Commented by 포인 at 2009/04/15 17:22
으~ 전 외대를 다니는지라 전공 살리려면 유학이 필수인데 비용이문제...
유학다녀와서 할일을 생각하니 깝깝하고... 흐엉 ~ㅠㅠ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9/04/15 23:59
다들 고민이 많지요...
Commented by 朴思泫 at 2009/04/20 21:52
어.................... 저는 당장이라고 그렇게 해주신다면 붙잡고 해 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취직하느게 얼마나 어려운 세상인데요.................

뭐 알바하는데 일을 잘해도 쫓아내니 ㅜㅜㅜ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9/04/21 22:52
일자리 구하는게 많이 어려워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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