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면도를 했다. 태어나서 한 첫 면도인 셈이다. 나는 턱수염이나 콧수염이 그렇게 많이 자라는편은 아니라서 그동안 면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다. 어제도 딱히 면도 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기보다는 그냥 심심했는데 새 면도기가 눈에 띄었을 뿐이다. 여튼 샤워하고나서 면도를 했다. 딱히 어려보여졌다거나 그런건 없고 그냥 깔끔해지기만 했을뿐이다. 근데 꾸준히는 안하고 또 심심해지면 그때 하지 않을까 싶다. 그냥 2008년 가기전에 새로운거 하나 해봤다. 턱 느낌이 조금 괴상하다.

    할거 더럽게 없다. 맨날 빈둥빈둥거리는중.

    와우를 할까 하는데, 블덕후가 될까 드덕후가 될까 고민중이다. 호드랑 얼라이언스 캐릭 같은 계정에 만들수 있을줄 알았는데 동생이 그거 안된다고 하더라. 쩝쩝. 왜 안되는거여.  동생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직업은 마법사.

    서울의 날씨는 절대 춥지않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아무리 말해도 부모님은 나한테 점퍼를 껴입을것을 요구하고 계신다. 그래서 그냥 입는다. 매일매일 바깥에서 더워서 땀이 줄줄난다. 쩝.

    사람들이 가장 읽지 않는 포스트는 역시 길게 쓴 소설같은 놈이다. 물론 메이저라면 뭘 써도 읽고 답글을 달아주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짧고 자극적인 포스트를 양상하는게 덧글을 끌어모으는길이다. 근데 그런 포스트 쓰는데에는 무척 취약하다.

    연말이긴한데, 한국에 워낙 연고가 없다보니 스케줄이 비어있다. 어릴때 전학 자주다니더니 결국 이꼴 ㄱ-

    ㅂㅂ

by 은혈의륜 | 2008/12/27 15:08 | 잡담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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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겨리 at 2008/12/27 15:39
한번 시작하시면 끝없이 자라나는 턱수염들....입니다.
저도 요새 심심해서 죽겠습죠; 아무래도 인맥관리를 -_ㅡ; (뭐 크리스마스 솔로 모임이 있긴 하지만요;;)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12/28 00:33
뭐 지속적으로 면도할 생각은 없고 나중에 심심하면 하게될듯... 애초에 수염같은게 잘 안자랍니다.
Commented by ㅁㅁ토모요 at 2008/12/27 15:59
얼마나 털이없으면 이제야 면도를 하냐;;;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12/28 00:34
다른곳은 그냥 평균적인 수준인데 얼굴쪽에 잔털하고 수염은 상당히 적고 범위도 좁게 난다 ㅇㅇ
Commented by 차루 at 2008/12/27 16:33
마법사는 물약 만드는게 재미있지요 [와우 처음 오픈배타할때 마법사 잡은 사람 ㅇ<-<]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12/28 00:35
동생은 물빵물빵거리던데요 :D 저도 오픈베타때 나엘 도적을 조금 해보긴했는데 다 까먹어서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Commented by 친한척 at 2008/12/27 17:49
한국이신가 보군요~ 화이팅!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12/28 00:35
14일날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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