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 12/22/2008

서울에는 지금 눈이 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보는 첫눈인데, 시라큐스에서 자주 보던 녀석과는 다르게 꽤나 조용하게 내려서 보는 기분이 색다르네요. 한국에서는 14층보다는 아래레서 살고있기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한국에서 보는 첫눈입니다. 보는맛이 나네요. 그나저나 시라큐스에서 며칠이나 살았다고 다른사람들이 다 춥다고 말하는 오늘날씨에 춥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게된건지, 생각할때마다 웃음이 피식나옵니다.

크리스마스에 저는 상암에 가서 홍명보 자선축구를 보고 캐롤을 부를겁니다. 애인이요? 그딴거 없어요. ㅇㅇ 아는 여자애요? 대구에 하나 있구요 대부분은 다 미국에 계시는뎁쇼. 그나저나 한국에서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좀 봤으면 하는군요.  뭐 여튼 크리스마스에 방바닥에서만 뒹구는 계획보다 좀 더 건실한 계획을 잡았습니다.ㄳ
여름에 쓰던 핸드폰을 어머님께 납치당한바, 제가 폰을 새로 하나 사게 됬는데, 이놈을 살까 생각중입니다. 원채 폴더형을 좋아해서 폴더쪽에만 고르다가보니 영 선택의 폭이 좁군요. 메탈 슬림인가는 공짜라는데 미친듯이 마음에 안들어서.... 이거 쓰는분 있으면 좋은지 나쁜지좀 말해주십쇼. 혹시 공짜폰이나 8만원 이하의 끝내주는 녀석을 아시는분은 제보바랍니다. 폴더면 좋구요, 가격이 엄청나게 끌리면 슬라이드라도 그냥 참고 써야죠 뭐 낄낄.

올해 연말도 그냥 심심하게 보내게 될것같습니다. 뭐 여태껏 떠들썩하게 보내는것보다는 그냥 조용하게 보낸적이 많았으니 별 문제는 없지만요.

요새 진지한 글을 안쓰는 이유는 완전히 탈력해서입니다. 뭐라고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뭘 건드려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가벼운 팬픽이나 끄적이고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맞이 아리아 팬픽이나 쓰려구요 ㅇㅇ 전 그냥 이렇게 살아야할듯 어헝어어허어허헝.

안녕히 주무세요.

by 은혈의륜 | 2008/12/23 00:09 |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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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로리링 at 2008/12/23 03:05
내 폰은 천원짜리 PDA폰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12/23 09:10
온라인으로 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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