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3일
동생이 곧 수능을 치겠군요.

일년에 2개월 반정도밖에 못보는 녀석이 되버린 제 동생이 내일 수능을 칩니다.
이럴때는 형으로써 조언도 좀 해주고 그래야하는데, 제가 수능을 쳐봤어야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주죠(....)
결국 전화로 잡담만 실컷하고 농담만 잔뜩 따먹은 후에 잘 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뭐 이미 수시를 붙어서 이놈이 좀 긴장감이 없긴 없습니다만, 그래도 잘 보겠지요. 뭐. 아직 수시 발표 안난곳도 있지만 한군데는 붙었다고 하더라구요. 생전 처음 들어보는 대학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뭐 영등포 공고인가 여튼 거기서 본다는데 집에서 버스로 30분도 더가는데에 녀석을 배치시키는 교육부에는 테러라도 해야합니까(....) 이런 뭐 빌어처먹을 배치가 다있어! 쌰우쟈!
뭐 녀석이 좀 널널하기는 해도 저보다 공부도 잘하고(....) 몸도 좋고(....) 머리도 질좋은 생머리고(.....) 여튼 저보다는 여러모로 나은 녀석이니 잘 하겠지요 뭐. (키 빼고요 인데, 이놈이 아직도 자라는지라 일이년 뒤면 이것도 모를것 같습니다.)
잘 봤으면 좋겠습니다.
P.S -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놈이 저 사진에 있는 분량의 문제집을 풀은것 같지는 않단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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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11/13 03:25 | 잡담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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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는 붙었다지만 아무튼 이번 시험에서도 동생분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라겠습니다 :)
그나저나 농담이라도 하실 정도로 친해서 다행이네요
저는 중3 때부터 떨어져 있었던 데다가 3살 터울에 남동생이라는 삼연타라..
만나면 어색할 따름 입니다....;; 심지어 언젠가는 존댓말을(...)
그나저나 동생분 얼굴이 궁금..해...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