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09/06/2008

Our football team is extremely fucking horrible. God Damn it.

답이 없습니다. 진짜 시라큐스 풋볼팀 답이 안나와요. 이번주가 우리학교 풋볼팀 첫경기인데 상대는 Akron이라는 듣보잡. 아무리 근래 승점 자판기로 소문이 난것 같은 시라큐스 풋볼이지만 예전 위상을 생각하면 저정도는 이겨야 하는거 아닌가여? 아 젭라 4쿼터에 터치다운 두번 내주는건 뭐니 'ㅅ'ㅗ 우리 감독 진짜 갈아치워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롱코스 수퍼볼 이길때 수비 담당하던 새끼가 왜 수비를 이따구로 밖에 못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쿼터에 28-21로 따라잡아서 괜찮나 싶더니 바로 개관광. 포기하자 십라. 문제는 다음주. 내 친구들이 대량 포진해 계시는 펜스테이트가 옵니다. 아 시팔 오늘 보니까 상대팀 가지고 놀던데 우리 한 50점 차로 지는걸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하튼 미국생활 4년차인데 올해도 학교 풋볼팀 응원하러 갈일은 없을듯. 난 왜 고르는 학교마다 풋볼이 병맛쩌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농구랑 라크로스 잘해서 그나마 다행인듯. 그나저나 저 스코어 볼때마다 눈물나 어헝헝. 문제는 축구도 못해요. 아 제발 ㅠㅠㅠㅠㅠ

주말에 숙제가 더럽게 많네요. 더러운 교수들 같으니, 주말은 니들만 쉬라고 만든게 아니라능 'ㅅ'ㅗ 뭐 이래봤자 저는 노예가 되서 얌전히 숙제를 합니다. 그나저나 스탠드 사야되는데. 내일 쇼핑몰 가서 사와야 할듯. 설마 없지는 않겠지 뭐. 스탠드가 있으면 새벽공부도 가능하지만 현재는 없어서. 고등학교때 쓰던가 팔지말고 가져올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좀 드는군요. 뭐 다 지난일이긴 하지만.

빨래한번 하는데 3달러 나가요. 2주에 한번씩 몰아서 하는데 양말하고 속옷을 더 구매해서 3주에 한번으로 해야할듯. 이건 뭐 돈먹는 기계임. 오늘 드라이어가 코인을 안먹어서 다 철어서 집어 넣은 빨래 다 빼내고 다른곳에 넣었더니 그것도 코인 안먹혀서 다시 다 옮겨서 세버쨰 시도만에 겨우 성공 헥헥. 그런데 쿨다운이 제대로 안되서 빨래가 좀 심하게 뜨겁네요. 식히지 않는 이상은 빨래 개지도 못할듯.

방이 돼지 우리랑 동급이 되서 오늘 내일 청소좀 해야할듯. 룸메 사이드는 깨끗해서 더 비교가 되는군요. 넵 전 원래 이렇게 살아요. 사실 지금 방 상태는 고딩때에 비하면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양호하다능 'ㅅ'

책값이 너무 비싼데다가 학교에서 환불 받을게 있는데 그거 수령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더걸려서 계획이 어긋남. 환율 제대로 미쳐있는데 돈 뽑을 일이 생기니까 가슴이 쓰리네요.

내성발톱은 그냥 발톱을 닥치고 기르면서 슬리퍼만 신고 다닙니다. 슬리퍼만 신고 다녀도 통증이 많이 완화가 되는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룸메랑은 친해지려고 하는데 이놈이 조금, 아니 좀 많이 내성적이라서 친해지기가 힘들다능 ㄱ- 밥먹을때 같이 데리고 다니고 그러는데 영 친해지기가 힘드네요. 진짜 연고라고는 쥐뿔도 없으니까 친구 만들기 힘든건 변하지 않는 진리인듯. 고등학교때는 운이라도 좀 따라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처 눈치를 못챘는데, 저번 포스팅이 500번째 포스팅 이었군요. 이게 502번째인데 근황 포스팅을 제외해서 501번째로 카운트 되는게 바랍직 합니다 'ㅅ' 근데 그 귀한 오백번째 포스팅을 뭐 저렇게 찌질하게 쓴거지(...) 마치 달빠나 중2병 환자같은 저 포스팅 오오 병맛 오오. 근데 앞으로도 가끔 올라올것 같군요 저런류의 포스팅은. 저런 포스팅에 위로를 건네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많이 위로 받았음.

뭐 토요일이 거의 끝나가네요. 오늘 저녁과 내일은 숙제 마저 하느라 좀 빡치겠군요.

by 은혈의륜 | 2008/09/07 08:37 | 잡담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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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lus at 2008/09/07 08:57
밥은 잘 먹고 지내시는 듯.ㅋ
Commented by Sigmund at 2008/09/07 10:11
우왕... 잘 지내는 모양이네여 'ㅅ'
Commented by phice at 2008/09/07 11:33
유늬버쉬튀오부마이웨뮈는 풋볼괜찮던데. 지더라도 일단 게임은 볼만하더군요. 겔겔겔 (약올리기)
Commented by MANIAC at 2008/09/07 12:58
Illinois 들어와서 처음 4년간 그랬습니다. 인내심을 가지시길.
Commented by 쿠레나이 at 2008/09/07 16:57
괜찮을겁니다. 제 100번째 글을 보시면 기절하실지도(..)
Commented by Van Halen at 2008/09/09 17:03
우린 유타 스테이트 이겼는데 ㅋㅋ

그리고 빨래 우리는 2달런가 1달러50바께 안나가지롱 'ㅅ'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09/11 07:12
blus/ 밥은 대략 먹고 지냅니다. 학교 식당이 맛이 괜춘함.

Sigmund/ 사실 잘 지낸다기보다는 그럭저럭 지내는 편이지요. 영 심심해서 삶의 질이 하락하는 느낌.

phice/ 저희는 보다가 한숨을 푹푹 내쉬고 결국 끝까지 다 못보고 나가버립니다.

MANIAC/ 그래도 일리노이는 이번에 이스트 일리노이라도 잡았죠(...) 사실 감독부터 개판이라 감독을 갈아야함.

쿠레나이/ 설마 고양이 학대글(...)

Van Halen/ (...) 우리도 적어도 그런 듣보잡은 이기고 시작했으면 한다. 그나저나 빨래값이 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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