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팬픽] 아쿠아가 오렌지빛으로 빛나던 날 - 3 (完)

아쿠아가 오렌지빛으로 빛나던 날 - 1

아쿠아가 오렌지빛으로 빛나던 날 - 2

   
    "저기, 이거 꼭 이렇게 해야되나요? 제가 그냥 탈 수 있을것 같은데."

카인이 당황하면서 물었다. 일만 하면서 살아오다보니 성별에 관계없이 누군가의 손을 잡는다는것은 익숙하지 않은일이었다. 누군가의 손을 잡은일이라고는 계약서에 자신의 사인을 새긴후에 잘해보자는 뜻으로 하는 약식의 악수가 전부였던 카인에게 내밀어진 아테나의 손은 확실히 당황할만한 모양새였다. 자신이 이 관광안내를 위해 돈을 냈다면 거래상의 관계로 익숙하게 손을 잡았겠지만 이 안내는 순수히 아테나의 호의에 의해서 성립된 것이었으므로 별 생각없이 덥석 잡을수가 없었다.

    "모든 운디네는 손님을 이렇게 태워요. 카인씨는 지금 제 손님이 된걸요? 그리고 곤돌라는 은근히 혼자타기 힘들지도 몰라요. 
     카인씨는 맨홈에서 왔으니까 더더욱."
    "그냥 제가 먼저 시도해보면 안되나요?"

아테나는 그 제안에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아테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카인을 향해 손을 뻗고 있었다. 카인은 계속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발로 바닥을 두드리고 있었다. 기다리다 지친 아테나는 결국 한마디를 꺼냈다.

    "카인씨, 저 팔 아파요. 전 포기할 생각이 없는걸요. 모든 운디네는 이런다구요."

결국 카인이 포기했다. 카인은 약간 움찔거리면서 아테나의 손에 자신의 손을 올렸고, 그 인도를 따라 검은색의 곤돌라에 안전하게 올라탔다. 곤돌라는 가볍게 흔들리더니 다시 정적을 되찾았고, 아테나는 36번이 새겨진 오렌지색의 노를 이용해 곤돌라를 정박해둔 간이 정박장에서 밀어냈다. 곧 아테나는 카인에게 가고 싶은 장소가 있냐고 물어보았다. 카인은 그냥 아테나가 원하는대로 해달라고 주문했고 아테나는 수로를 따라서 노를 저어나가기 시작했다.


아이와 아카리는 느긋하게 수로를 따라 난 길을 걷고 있었다. 아이의 검은 곤돌라는 아카리의 말에 의하면 누군가에게 대여되었고, 아카리와 아이 둘다 걷는것을 별로 싫어하지 않았다. 중간중간 아카리를 알아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아카리와 즐거이 걸어가던 아이에게 자신의 곤돌라가 눈에 띈것은 아리아 컴퍼니에서부터 한참 걷고 난 뒤였다. 연보라색 단발머리에 개나리색의 티셔츠와 흰색의 바지를 차려입은 여자가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올린, 검은색 머리의 남성을 태우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카리 언니, 저거 제 곤돌라 아니에요?"

아이는 아카리의 소매를 두어번 흔들어서 아카리의 주의를 끌고 자신의 곤돌라가 있는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아카리는 그쪽을 향해 보고서는 가볍게 미소를 짓더니 아이에게 맞다고 말해주었다. 아이는 자신의 곤돌라에 탄 여성이 누구이니지 궁금해했고, 아카리는 그 여성이 오랜지 플래닛의 에이스이자 세이렌, 아테나 글로리라고 말해주었다. 더불어 아테나의 곤돌라가 수리중이라 그녀 자신의 곤돌라를 쓸 수 없기에 어제 자신에게 전화를 해서 그 곤돌라를 대여하고 싶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아카리는 아이의 훈련을 쉬고, 아리아 컴퍼니의 완전한 하루 휴식을 위해서 그 곤돌라를 흔쾌히 빌려준것이다.

    "하지만 이상하네? 아테나씨가 영업을 하고 있는건 아닌데 관광안내를 하고 있는것 같기는해."
    "하지만 왜 굳이 제 곤돌라를 빌려갔을까요? 오렌지 플래닛에서 프리마용 예비 곤돌라를 빌리면 될텐데."
    "공식적으로 휴가라서 그럴지도 몰라. 아이야, 어쩔래?"
    "어쩌다뇨? 이미 빌려준 곤돌라인데요?"
    "후후, 그거 말고. 따라가볼까? 이 언니는 저 남자가 누군지 궁금하거든?"
    "배 안고프세요?"
    "음... 괜찮아 참을수 있을꺼야. 아마도."
    "저도 괜찮을거 같아요. 게다가 프리마 운디네의 사생활이라니 왠지 대단해 보이는게 꼭 따라가고 싶어요."
    "자, 그럼- 렛츠고다."


아리아 컴퍼니의 두 여성의 미행이 붙은것도 모른체, 아테나는 카인의 관광안내를 하면서 곤돌라를 산 마르코 광장으로 저어나갔다. 카인은 곤돌라의 편안함에 꽤나 놀란 상태였다. 배라는것은 맨홈에서 가끔 타봤지만 아무리 하이테크놀로지로 만들어진 배라도 결국은 흔들려서 약간의 멀미증세를 걱정하면서 타야했다. 하지만 이 곤돌라라는것은 꽤나 안정감이 높고 흔들리지 않아서 편안하게 네오 베네치아의 수로와 조화된 아름다움과 먼 세월을 뛰어넘어 다른 공간과 시간에 안착해 그 아름다움을 뽐내는 각종 건축물을 즐길수 있었다.

    "아테나씨, 이 곤돌라라는거 정말 대단하군요. 관광하는데 이것보다 편한건 아직까지 겪어본적이 없어요."
    "프리마 운디네의 곤돌라투어는 네오 베네치아에서 가장 인기가 좋죠. 맨홈에서도 관광객이 꽤 많이 오시니까 맨홈에서도 꽤 
     알려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봐요?"
    "그건 그냥 제가 그런쪽에 신경을 안쓰고 살던 사람이라서 모르는겁니다. 이정도 레벨의 안내라면 당연히 널리 퍼져있겠죠. 
     그나저나 지금은 어디로 가는건가요?"
    "지금 가는곳은 산 마르코 광장이에요. 맨홈이 침수되지 않았던 A.D 1700년대와 1800년대에 살던 프랑스의 절대군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가 맨홈에서 이보다 더 아름다운 광장은 없을것이다 라고 극찬한 바로 그 광장이랍니다. 
     몇분 후면 보일거에요."
    "상당히 박식하시네요. 그런 몇백년전의 일을 꿰고 계시는거 보니."
    "이건 제 직업이라니까요?"

아테나의 말대로 곧 산 마르코 광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중앙에서 하늘을 향해 바르게 뻗어있는 캄파닐레를 기점으로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의 외벽들, 그리고 그 사이의 남을 거리를 활기라는 아름다움으로 채워주는 사람들과 노점상. 한쪽에는 카페에서 내놓은것으로 보이는 야외 테이블과 그 사이를 걸어다니는 웨이터가, 다른 한쪽에서는 주방장같은 옷차림으로 수레에 파라솔을 펼쳐 꽃으면서 장사의 준비를 하는 젊은남자가 보였다. 광장의 앞에 뻗은 수로에는 흰색의 곤돌라가 각각의 손님과 그들의 주인인 프리마 운디네를 태우고 물살을 넘어나가는 중이었다. 카인은 순수하게 감탄했다.

    "사람이 많고, 시끌시끌하면 분명히 어수선해야 할텐데 이 광장은 그 모든걸 완벽하게 초월해서 아름답게 버무리고 있군요. 
     대단합니다. 그 나탈리온? 여하튼 절대군주라는 사람이 가히 최고라고 칭송했을만한 그런 광장이군요."
    "나폴레옹이에요. 나폴레옹. 대단하죠? 이곳 네오 베네치아에 사는 사람들 모두는 이 광장을 사랑하죠.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보낼때 모두들 이곳에 모여서 콩으로 만든 요리를 먹으면서 덕담을 건네요."
    "아름답군요. 정말 아름다워요. 광장을 싫어하던 사람도 좋아할것만 같습니다."
    "꽤나 마음에 드시나봐요. 산 마르코 광장이?"
    "아주.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럼 언제 한번 다시 와요. 내일 모레쯤. 그때는 걸어서 오는게 어때요?"
    "네?"
    "카인씨만 좋으시면 다시 한번 오자고요. 광장에."

아테나가 활짝 웃으면서 말했다. 카인은 이 예상하지 못한 제안에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아테나는 대답을 원한 질문은 아닌듯, 다시 노를 저어 다른곳으로 가기 시작했다. 카인은 갑자기 놀란 몸을 달래기 위해 조그맣게 노래를 시작했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흐르는 노래였다.

 

가만히 그 노래를 듣던 아테나는 조그맣게 운율맞춰서 듀엣곡처럼 부르기 시작했고, 그 자그마한 노랫소리는 산 마르코 광장에 앞바다에 남아, 그곳에 지금 세이렌이 다녀갔다는것을 모두에게 알려주었다. 노래가 서서히 사그라들면서, 모든 운디네와 그녀들의 고객들은 그 노래의 궤적을 따라서 고개를 움직였다. 혹시나 아직 공기중에 남은 그 아름다운 소리가 자신의 귀를 스치길 기대하면서.


아카리와 아이도 역시 그런 부류의 사람중 하나였다. 가만히, 멍해진 얼굴로 광장의 수많은 사람처럼 고개를 돌리던 그녀들은 정신을 차리자 자신들이 아테나의 곤돌라를 시야에서 놓쳐버렸다는것을 깨달았다.

    "노래를 듣다보니 놓쳐버렸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는 노래였어요. 처음 듣는노래인데, 칸초네는 아니고 대체 무슨 노래였을까요?"
    "글쎄 아마 아주 예전의 노래였을지도 몰라. 맨홈에서는 몇백년전 노래도 흔하게 들을수 있으니, 우리가 아쿠아에서 듣지 
     못하던 그런 노래일지도 모르지. 놓쳐버렸으니 어쩔수가 없네. 점심, 늦기는 했지만 먹으러 갈까? 어차피 광장에서 그리 
     먼거리도 아니니까."
    "네, 아카리 언니."


시간이 지나서 해는 많이 기울어져 있었다. 광장을 떠난후 먹은 점심때 아테나가 샌드위치를 잘라 먹여주려고 한턱에 -여기서 카인은 아테나가 자신을 놀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소동이 좀 벌어진 일을 빼면 카인은 오늘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프리마용의 곤돌라가 아닌데 이정도의 편리함이면 프리마용의 하얀 곤돌라는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해진 카인은 아테나가 휴가가 아닐때 다시 한번 이용해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후의 안내를 마친후, 아테나는 마지막으로 보여줄것이 있다면서 노를 젓기 시작했고, 카인은 목적지를 물어보았다. 아테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단지 웃으면서 가면 알게 된다고 말했고, 몇개의 수력 엘리베이터를 거치면서 아테나는 콘크리트로 잘 건조된 수로를 따라서 노를 저어가고 있었다. 이번이 마지막 엘리베이터라고 아테나가 말했을때, 카인이 뒤를 돌아 아테나를 보면서 말했다.

    "오늘, 참 감사했어요. 물론 샌드위치를 먹여주실 필요는 없었지만..."
    "뭘요. 그나저나 샌드위치는 맛있었나요?"
    "참 맛있던데요. 운디네일 그만두고 가게 내셔도 될것 같아요."
    "그건 좀 과도한 칭찬같은데, 듣기는 좋네요. 이제 딱 한개 남았어요. 이 네오 베네치아는."
    "이렇게 오래 걸리고, 높은곳인데, 뭐가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거기에는요, 우리 운디네의 희망이 있어요."
    "희망...?"

아테나는 거기까지 말하고는 노를 고쳐잡았다. 수력 엘리베이터의 마지막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었고, 카인은 그 문 너머의 것을 보기위해 자세를 고쳐앉았다. 희망. 이 높은곳에 희망은 어떤형태로 존재하고 있는것인지, 카인은 매우 궁금했다. 운디네들의 희망은 무엇일까. 문이 완전히 열리자 아테나가 노를 저었다. 곤돌라가 엘리베이터 안의 어둠속에서 벗어나자, 세상은 아름다운 석양의 오렌지색으로 물들여져 있었다. 카인은 그 광경을 바라보았다. 살면서 보아온 어떤 석양보다 아름다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이게, 운디네들의 희망...인가요?"
    "저 석양만이 아니라, 이 공간과 시간이 운디네의 희망이에요. 카인씨."
    "......"
    "이곳으로 사람들이 이주하기전에 이곳은 영원의 행성이었죠. 변화가 없고, 언제나 붉은 오렌지 빛을 내던 가련하고 외로운 
     행성. 그 양극은 차갑게 얼어있어 따스한 오렌지빛을 붉게 바꾸던 그런 행성이었어요. 맨홈이 물에 잠기고, 아쿠아의 양극이 
     녹아 그 붉은 빛을 식혔을때, 아쿠아는 이 오렌지빛을 얻었어요. 영원의 시간동안이 아닌, 매일의 이시간대에 네오 베네치아
     는, 아쿠아는 그 예전의 오렌지로 물들어요. 이곳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우리에게, 그 옛적의 아름다움을 전할수 있다는 
     희망이, 이 언덕에 녹아들어있어요. 이곳은 운디네의 희망의 언덕, 그리고 모든이에게 열려있는 태초의 공간이에요. 카인씨."

아테나는 노를 저어, 풍력발전기가 세워진 언덕 옆에 곤돌라를 정박시켰다. 아테나는 카인을 내려주고, 뒤따라 내린 후 서있는 카인의 옆에 앉았다. 앉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테나는 카인의 바짓단을 왼손으로 잡아 두어번 아래로 당겼고 카인은 곧 그 자리, 아테나의 옆에 앉았다. 칼레노스 키르하임과 아테나 글로리는 그 자리에서 해가 완전히 저물어 별빛이 희망의 언덕을 비출때까지 그곳에 앉아있었다.


그 다음날, 다른 오렌지 플래닛의 동료에게 광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오렌지 플래닛의 차기 에이스, 오렌지 프린세스 아리스 캐롤이 아테나의 집을 방문했다. 아리스는 아테나에게 그 전날의 일을 캐물었지만 아테나는 매일같이 아리스에게 보여주던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아리스 캐롤은 그 다음날 비번을 내서 페어시절 같이 훈련하던 동료, 아쿠아마린 미즈나시 아카리와 로젠 퀸 아이카 그란체스터에게 이 이야기를 이야기 하기 위해 산 마르코 광장의 카페 플로리안의 야외 테이블에 모였고, 그곳에서 아테나와 카인이 같이 걷는 모습을 목격했다. 아리스는 그날 저녁 아테나의 집을 한번 더 방문해 그 남자와 아테나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대체, 그 남자랑 아테나 선배는 무슨 관계인거죠? 대답 안하면 왕 괴롭힐테니 어서 대답하세요."
    "음... 확실한거 하나만 말해줄께, 아리스."
    "네, 왕 기다리고 있으니까 어서 말하세요."
    "아쿠아가 오렌지 빛으로 물드는 그 시간에, 아쿠아가 오렌지빛으로 빛나고, 빛날 그 날들에 나는 그와 같이 있을거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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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의 부족으로 노래 삽입. 아아아아아아아 역시 나는 젬병인 글만 쓰는쿠나 'ㅅ'

여하튼 마무리했습니다. 막판 다섯 문단이 더럽게 어려웠다능. 20살 마법사 예비생이 뭐 이쪽을 얼마나 잘 안하고 어휴 'ㅅ'

다른 소설이 또 나올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원하던 방향으로 마무리를 지은 느낌이라 안도합니다.

삽입곡 - 넬 4집 'Separation Anxiety' Track 03 - 기억을 걷는 시간.

P.S - 글이 병맛이라는게 한번 더 드러났음. 삽입된 노래는 글의 남자주인공인 카인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아테나가 그 노래가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따라부르긴 합니다만. 일단 노래의 시작은 카인이기때문에 남자노래를 넣은거죠. 시작이 아테나씨였다면 당연히 여자 노래를 넣었을겁니다 'ㅅ'  어헝헝 글이 얼마나 병맛이면 이걸 내가 설명을 해야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가 쓴 글 자기가 설명해야하면 그건 병맛글의 절정이라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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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혈의륜 | 2008/09/02 03:30 |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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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ternium at 2008/09/02 08:06
그 모든걸 초용해서->그 모든걸 초월해서.

삽입곡이.....가사나 음율은 글에 매우 잘 어울리지만.....부르는 인간이 남자라는 게 조금 걸립니다(아테나 씨가 남자 목소리를 내는 걸 상상하고,그 상상이 비약해 '설마....아테나 씨는 여장 남자!?'라는 생각도 들어버려서.....식겁했습니다).
그리고....죄송합니다.백합 필터를 좀 돌리겠습니다.
'아리스 양의 소중한 선배,그녀의 마음 속에 품은 옅은 분홍빛 감정의 대상인 아테나 씨.....아테나 씨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질투하는 아리스 양.'
Commented by 쿠레나이 at 2008/09/02 16:10
eternium 님, 아리아는 어떠한 커플링도 허락되지 않...(도주)
Commented by 烏有 at 2008/09/03 00:10
어울리긴 하는데 역시 남자곡인게 걸리는 2人
이게 젬병이면 제글은 어쩌라그영;ㅅ;ㅅ;ㅅ;ㅅ;ㅅ;ㅅ;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09/03 21:39
eternium/ 음(...) 님덕에 칼레노스 키르하임은 조만간 한번 더 나올것 같습니다(....) 아리스 이야기 하니까 뭔가 속편이 떠올랐어요. 아 물론 백합은 아님. 힘들어서 못씀.

쿠레나이/ 히다마리보다야 덜하지요 :D

烏有/ 설명 써놨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브룩클린 at 2008/09/06 12:02
글 느낌 좋네요>< 남자가 부른다고 적혀 있어서 오 남자가 부르는군 했는데...제가 이상한건가요 쾅쾅
듀엣이 되었는데 남자 목소리만 나와서 그런걸지도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09/06 13:06
브룩클린/ 듀엣곡은 제가 아는 내에서 뒤져봤는데 영 저런 느낌이 없더라구요(...) 약간은 울며 겨자먹기로 썼습니다.
Commented at 2008/09/0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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