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7일
어느날
창공에 이름조차 남겨지지 않는 나에게
어느날은 언젠가 다가올 뿐이리라.
그리하여
단 한번도 남겨지지 않은 나의 이름은
어느날에 회상되지 않으리라
저 심해에
아니면 저 창공에
그리하지 않다면 열사의 어딘가에
내 유골한조각 남아있으려나.
저 어딘가에 회상되지 않는 나의 이름은
어딘가에 남겨진 내 유골도 잊게하리라.
그리하여 그 어느날
나 혼자 유골로 남아
마침내.
내 피바랜 칼 한자루 가지고
어머니의 땅으로 나는 가리라.
어느날은 언젠가 다가올 뿐이리라.
그리하여
단 한번도 남겨지지 않은 나의 이름은
어느날에 회상되지 않으리라
저 심해에
아니면 저 창공에
그리하지 않다면 열사의 어딘가에
내 유골한조각 남아있으려나.
저 어딘가에 회상되지 않는 나의 이름은
어딘가에 남겨진 내 유골도 잊게하리라.
그리하여 그 어느날
나 혼자 유골로 남아
마침내.
내 피바랜 칼 한자루 가지고
어머니의 땅으로 나는 가리라.
# by | 2008/06/17 18:41 | 시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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