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5일
나는 너와 만나고 싶을뿐이었다.
나는 너와 사랑을 하고싶을뿐이었다.
사람들 사이를 걸으면서 서로의 손을 잡은채 천천히 걸어보고 싶었을 뿐이었다.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웃고싶었을 뿐이었다.
너와 같이 내가 좋아하는 경치를 보고 싶었을뿐이었다.
어렵지않은 이야기를 내가 가볍게 양념까지 치면서 말해주고 싶을 뿐이었다.
그리고 너의 그 입술이 가볍게 열리며 웃기를 바랬을 뿐이었다.
이것도 나에게는 과도한 사치였을뿐이었나.
너와 헤어진날 밤에 나는 빛하나 없는 방안의 스탠드불꺼진 책상에 엎드렸다.
적당히 차가운 나무의 감촉은 내 볼에게 너무 신선한 감촉이었다. 그리고 익숙했다.
나는 너와 만나고 싶을뿐이었다.
나는 너와 사랑을 하고싶을뿐이었다.
나는 너의 손을 잡고 걷고 싶을뿐이었다.
나는 네 뒷모습만을 보지 않기바랄뿐이었다.
나는 네 뒷모습을 보지못했다.
너는 끝까지 앞모습만을 보여주었다.
나는 그 앞모습을 보며 울었다.
나는 네 이름을 가슴에 눈물로 새기면서 울었다.
나는 그저 끝까지 너에게 안녕이라는 말을 하고싶지 않을뿐이었다.
----
장례식을 위한 시.
오늘 혹은 언젠가 당신의 소중한 사람을 잃을 모든사람들을 위하여.
사람들 사이를 걸으면서 서로의 손을 잡은채 천천히 걸어보고 싶었을 뿐이었다.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웃고싶었을 뿐이었다.
너와 같이 내가 좋아하는 경치를 보고 싶었을뿐이었다.
어렵지않은 이야기를 내가 가볍게 양념까지 치면서 말해주고 싶을 뿐이었다.
그리고 너의 그 입술이 가볍게 열리며 웃기를 바랬을 뿐이었다.
이것도 나에게는 과도한 사치였을뿐이었나.
너와 헤어진날 밤에 나는 빛하나 없는 방안의 스탠드불꺼진 책상에 엎드렸다.
적당히 차가운 나무의 감촉은 내 볼에게 너무 신선한 감촉이었다. 그리고 익숙했다.
나는 너와 만나고 싶을뿐이었다.
나는 너와 사랑을 하고싶을뿐이었다.
나는 너의 손을 잡고 걷고 싶을뿐이었다.
나는 네 뒷모습만을 보지 않기바랄뿐이었다.
나는 네 뒷모습을 보지못했다.
너는 끝까지 앞모습만을 보여주었다.
나는 그 앞모습을 보며 울었다.
나는 네 이름을 가슴에 눈물로 새기면서 울었다.
나는 그저 끝까지 너에게 안녕이라는 말을 하고싶지 않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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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을 위한 시.
오늘 혹은 언젠가 당신의 소중한 사람을 잃을 모든사람들을 위하여.
# by | 2008/05/05 05:05 | 시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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