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걸 아니까 와우를 추천을 안한다(...)

좋은 작가는 컴퓨터에 와우가 깔리지 않은 작가뿐이다.

워로드 열심히 하던 제 친구가 이번 패치로 자기가 키우던 닌자가 캢이 됬다면서 열받아서 워로드 접었습니다.

그게 목요일이니 이틀 됬는데 어제는 저한테 이렇게 물어옵니다.

"야 게임좀 추천해봐."

"게임? 그냥 스타나 해라. 니 스타 좋아하잖아."

"질렸어. 온라인 게임 뭐 재밌는거 없냐?"

"아. 와우만 하지마. 나머지는 괜찮음."

"그렇게 재미없냐?"

"아니. 너무 재미있어서 문제지. 세기의 명작 음음."

"그런데 왜 그것만 하지 말라는거냐?"

"친구여. 댁은 나와 다르게 일년을 꿇어서 11학년이라네. 11학년이면 SAT준비 해야되는데 그런 악마의 게임을 잡았다가 어찌될려고 그러는가. 난 니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아....."

와우했다가 인터넷 사정덕에 끊은 인간으로써는 혼신을 담아서 말렸습니다.

아암. 그렇고 말구요. 이건 친구를 위한길입니다.

고로 주말에 시간나면 친구집에 놀러가서 와우를 하는지 안하는지 체크해야겠습니다.

게임하겠다고 오블리비언을 오리지날부터 확팩까지 지르는인간인데, 돈은 많거든요..... 진짜 그냥 와우 시디 사거나 계정비 넣고 할지도 모르는일....

by 은혈의륜 | 2008/03/08 22:41 | 잡담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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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8/03/08 22:49
으음... 온라인 게임을 잘 하지 않는 저도 와우 잡고 랩 60까지 갔었더랬죠. 만랩은 못 찍었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불가능) ㅡ.ㅡ
Commented by JOSH at 2008/03/09 00:23
왠지 친구가 하기를 기대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 포스팅...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3/09 01:37
교는 계정비라든가 컴퓨터 사양 문제 등으로 ... (...)
와우 뿐만이 아니라 악마의 게임은 널리고 널렀습니다. :)
Commented by 연우 at 2008/03/09 03:29
주변 사람들이 다 와우만 하는 이유가 있군요. 악마의 게임이라..ㅎㅎ
Commented by 최후의수 at 2008/03/09 14:44
허허 저도 12학년때 와우오베 했다가 졸업 못할뻔했는데 [.....]
Commented by 운다인시언 at 2008/03/09 16:34
전 재정 문제 때문에...아악 하고 싶어요~
Commented by 미루 at 2008/03/09 17:26
저도 친구한테 와우 해볼까? 라고 하니까,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
Commented by 은혈의륜 at 2008/03/10 02:44
파파울프/ 저건 악마의 게임입니다!

JOSH/ 설마요- 저는 친구를 생각하는 착한블로거...엥?

제갈교/ 저녀석이 제일 무서운 놈입니다.....

연우/ 막마다! 악마의 게임이다!

최후의수/ 전 학점은 다 따나서리...ㅎㅎ 그렇다고 제가 와우하는건 아니지만 ...lllOTL

운다인시언/ 안하는게 좋은겁니다 암요.

미루/ 좋은 친구 두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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